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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어떤곳인가요?
| 04.10.08 17:32
답변 1 조회 4,780
네티즌공감
질문 내용
분당에서 서래마을로 이사간다고 하는데요a
좋은곳인가요?
프랑스인들 어쩌구 저쩌구 -.-; 그런건 잘 알구요
그냥 주거하기 좋은곳인지 환경은 어떤지
분당도 꽤 교육률이 대단한대 서래마을은 어떤지a
까진애들이 많은지a 뭐 이런거여
이곳도 분당처럼 메이커따지고 뭐 그런가요a
일촌 및 팬들에게 공감한 내용이 전달됩니다.


 
답변
님의 답변
04.10.08 18:21
답변공감
답변 내용
한국 역사를 불어로 배우니 이해가 쏙쏙’.서울 거주 프랑스인을 대상으로 불어로 진행되는 한국사 강좌가개설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10월 한달동안 반포4동사무소에서 프랑스인들을 위한 ‘불어 한국역사 강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반포4동 서래마을은 불어 간판과 표지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이른바 한국의 ‘프랑스 마을’. 지난 1985년 당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던 프랑스 학교가 옮겨오면서 외교관 가족 등 500여명의프랑스인들이 둥지를 틀었다.

매주 금요일 오전10∼12시 열리는 ‘불어 한국역사 강좌’는 내용도 프랑스인 수강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꾸며졌다. 단군(고조선)·주몽(고구려)·박혁거세(신라) 등 건국신화와 세종대왕 등화폐속 역사적 인물, 오죽헌 등 화폐 도안속의 역사적 현장, 국경일을 통해본 현대사의 큰 사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윤복영 반포4동장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등 역사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곳에 거주하는프랑스인에게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제대로 알리자는 의미에서이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동근기자 olive@

 

http://news.empas.com/show.tsp/20041001n03779/?s=256&e=434

 

서울 속의 프랑스, 서래마을 조회 40    추천   스크랩 3
[놀러가는 이야기] 2004-05-21 13:02:49 추천 스크랩
이국적이지만 별나지 않은 곳
서래마을

    프랑스인의, 프랑스인에 의한, 프랑스인을 위한 동네. 서래마을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이런 표현이 적당하지 않을까. 이곳이 프랑스인을 위한 동네라고 확연히 드러내는 프랑스풍의 건물이나 간판은 없지만, 길을 걷다 발견하는 프랑스 학교와 빨강, 하양, 파랑으로 이루어진 ‘삼색’ 보도블록은 이곳이 어디인지 눈치채게 한다. 타국 생활이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진 동네이기에 그 특수성을 내세울 만도 하건만, 서래마을은 거만하지 않게 조용조용 묻혀 있다. 그러나 모른 척 지나치기엔 아까울 정도로 이국정인 정취를 듬뿍 지니고 있다.  


서울특별시 속의 특이한 마을

흰색·검은색 등 다양한 피부색에 금발·흑발 곱슬머리를 한 아이들이 놀이기구에 매달리기도 하고 모래밭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들이 재잘대는 언어는 비음鼻音이 사뭇 묻어나는 프랑스어. 그 뒤에선 역시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그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아버지들은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놀아 주기도 한다. 더러 한국인 여자들도 보이지만 이들도 프랑스 어머니들과 어울리면 유창한 프랑스어를 구사한다. 아이의 아버지가 다가와도 프랑스어로 말한다. 그 또한 프랑스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방배동 서래마을의 청룡어린이공원. 일대에 프랑스인들이 대거 살고 있기에 휴일 오후가 되면 이런 광경이 벌어진다.

서울 속의 프랑스촌이라 할 수 있는 서래마을은 우면산을 등지고 있는 방배중학교에서 팔레스 호텔을 끼고 있는 사평로에 이르는 3백m 거리의 경사지에 들어선 마을로, 마을 앞(지금의 사평로 아래)으로 흐르는 개울이 서리서리 굽이쳐 흐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사평로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주 도로인 서래로를 따라 걷다 보면 서서히 프랑스 분위기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보도블록 자체가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빨강·하양·파랑의 3색인데다 와인 숍과 빵집, 식료품 가게들이 차례로 등장하고 급기야 이 마을의 탄생을 가져온 프랑스인 학교 ‘리세lycee’가 나타난다. 한남동에 있던 프랑스 학교가 1985년 서래마을로 옮겨오면서 서울에 살던 프랑스인들이 하나 둘 이곳에다 둥지를 틀기 시작한 게 지금에 와선 서울에 사는 프랑스인 절반이 모인 ‘서울 속의 이색마을’을 낳은 것이다.

부모라면 어린 자녀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학교 인근에 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일 터. 프랑스 사람들은 그 어느 민족보다도 가정적이라 하니,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들이 이렇게 마을을 이루고 산다면 그들 중의 몇몇은 자국민들을 상대로 한 가게나 레스토랑을 가질 법도 한데, 서래마을의 와인 숍이나 카페, 제과점의 주인 대부분은 한국인이다. 이곳에 대대손손 살 생각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른 외국인 타운과는 그 성격을 달리하고 있다.


서래풀 공원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서 ‘한국의 몽마르뜨’라고 이름 붙여진 서래마을. 동네 깊숙이 들어갈수록 자주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피부색의 사람들과 버스 정류장 표지판에 기재된 프랑스어에서 이곳이 프랑스와 연관된 곳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곳은 다른 외국인 타운과는 차별화되는데, 그들의 생업을 위한 상권 형성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프랑스 학교를 중심으로 모여들기 시작했기 때문에 차분하고 조용한 주거공간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서래마을에는 그 흔한 아파트가 없다. 극히 소수의 단독주택을 제외하면 나머지 모두는 고급 빌라다. 1986년 효성빌라가 들어선 다음부터 고급 빌라가 속속 들어섰다. 빌라는 3~5층 구조이고, 돌 또는 벽돌로 담장을 둘렀으며 대문을 달았고, 그 안에는 정원을 잘 꾸며 놓았다.

메인 스트리트인 서래로를 벗어나면 좁은 길이라 달리는 차도 없고 다니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 조용하기 이를 데 없다. 제법 새소리도 들린다. 그러다 보니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다니’ 하는 생각이 절로 난다. 8백여 명에 이르는 프랑스인 외에도 내로라하는 재계 및 정·관계 고위인사와 연예인들이 조용한 이곳에 살고 있다는데, 거기에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고 한다.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보호받으려 하듯 남의 사생활도 존중해 주는 그런 분위기 말이다.

빌라가 들어선 골목길을 유모차를 끌면서 젊은 프랑스인 부부가 지나간다. 그들은 한시도 입을 닫아 두지 않는다. 소곤대는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데, 마치 대화 없이는 애정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하다. 서래마을에서도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은 국립도서관 뒤쪽, ‘몽마르뜨 2’, ‘몽마르뜨 4’ 같은 이름이 붙은 골목 일대다. 청룡어린이공원도 바로 그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서래마을 빌라는 대부분 우리식 이름이 붙어 있는데, 이곳에선 ‘피카소 빌라’ 등의 이름이 눈에 띌 정도로 프랑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러나 서울에 사는 한국인의 입장에선 서래길에 자리 잡은 카페 ‘라 세느’, 커튼 전문점 ‘르 세비스’ 등에 마음이 더 끌리고,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자전거 페달을 밟아대는 프랑스 여인에게 눈길이 자주 간다. 아무래도 동적動的이라 그런 것이리라.

우리가 세계 각지로 나가 살면서 ‘코리아타운’을 일구듯 우리의 수도 서울에도 세계 여러 민족들이 들어와 자기네 나름의 타운을 형성해 살고 있다. 서래마을은 그 중의 하나인 것이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필자로서는 이런 현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 같은 다양한 문화를 수용한다면 우리의 사고 지평은 그만큼 넓어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글·권삼윤(칼럼니스트)


프랑스 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방법

1 한불정보센터
서래마을에 프랑스인들이 모여들자 서초구청에서 이들의 편의를 위해 99년 5월 한불정보센터를 설립했다. 프랑스 학교 교무처장인 이현애 씨가 소장을 맡고 있는 이곳은 프랑스인와 한국인 간의 친선교류를 위한 중간 역할을 맡고 있다. 프랑스인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고 현지 주민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며, 불어가 가능한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인에게 한글 가르치기, 한국인에게 프랑스어 가르치기, 프랑스인과 함께하는 유적지 방문 등의 강좌를 열고 있다. 특히 매년 추석에는 서래마을 프랑스인들이 한국인 가정을 방문해 송편 빚기 등 서로의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쓰고 있다. 

문의
02-570-6767~8

2 www.francenet.co.kr
프랑스에 대한 포털사이트. 프랑스에 대한 가장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인 프랑스에 대한 소개부터 프랑스 여행에 관한 정보, 프랑스 경제, 유학 등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놓고 필요한 정보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링크를 걸어 놓아 손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영어로 배우는 기초 불어 등 간단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정보도 많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blog.empas.com/ibo8638672/1877434

 
출처 :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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