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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와 반딧불은 같은 곤충??
| 08.02.18 10:05
답변 2 조회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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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

개똥벌레와 반딧불은 같은 곤충이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그럼 개똥벌레는 반딧불의 또 다른 이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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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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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는 반딧불과에 속하는 곤충. 반딧불이란 생물학상 종(種)을 분류하는데 이름이고, 예전부터 '개똥벌레'라 불려왔다.

개똥벌레를 중국에서는 형화충, 단조, 단량, 소촉, 소행 등으로 달리 부르며 영어로는 firefly라고 해서 ‘불빛을 내는 파리’라는 뜻이고 일본어로는 호타루(はたゐ)이며, 우리나라 방언으로 까랑, 까래이, 까리, 개동벌거지 등이 있다.

전세계에 약 2000종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엔 애반딧불이·늦반딧불이·파파리반딧불이 등 7~8종류가 산다.

반딧불은 배의 끝마디에서 빛을 내는데 이는 짝짓기를 하기 위한 신호이다. 빛을 낼 때까지의 시간이 종(種)마다 다르므로 종을 구분하는 중요한 특징이 된다. 환경생태학자들은 반딧불이를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으로 꼽는다. 다른 곤충에 비해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에 유난히 약하기 때문이다.

반딧불은 빛을 내뿜는 곤충으로 생물학상 중요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멸종위기에 있으므로, 1982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반딧불이 서식하고 있는 무주 설천면 일원의 반딧불과 그 먹이(다슬기)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됐다. 그러나 그후 개체수가 급감함에 따라 2002년 1월 천연기념물 지정구역이 무주읍 가옥리, 설천면 장덕리, 무풍면 금평리 등으로 변경됐다.

곤충과 관련해 국내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은 장수하늘소와 반딧불이 서식지 둘뿐이다.

출처 : 두산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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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답변
08.02.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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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반딧불이란 생물학상 종(種)을 분류하는데 이름이고, 우리의 어릴적 이름은 개똥벌레였다. 반딧불은 개똥벌레의 꽁무니에서 반짝이는 불빛을 말하며 다른 이름으로 개똥불, 형광(螢光) 등이 있다.개똥벌레를 중국에서는 형화충, 단조, 단량, 소촉, 소행 등으로 달리 부르며 영어로는 firefly라고 해서 ‘불빛을 내는 파리’라는 뜻이고 일본어로는 호타루(はたゐ)이며, 우리나라 방언으로 까랑, 까래이, 까리, 개동벌거지 등이 있다.형(螢)의 자원은 개똥벌레, 반디이다. 개똥벌레를 중국(中國)에서는 형화충(螢火蟲), 단조(丹鳥), 단량(丹良), 소촉(宵燭), 소행(宵行)이라 부른다.

 

▶firefly 『불 빛을 내는 파리』

개똥벌레는 옛날 사람들은 두엄에 쓸어서 버린 개똥이 변하여 벌레가 된 것이라 잘못 알아서 개똥벌레라 부른듯 하다. 그 어원은 예기(禮記)의 부초위형(腐草爲螢)에서 나온 말로 부초(腐草)란 거름더미를 뜻하며 개동벌레를 뜻하는 글자로는 형(螢)이외에 부(腐)등이 있다. 영어로는 firefly라고 해서 ‘불 빛을 내는 파리’라는 뜻이며 일본어로는 호타루(はたゐ)이다.

반디는 개똥벌레와 같이 불리우는 이름이며, 개똥벌레의 방언으로는 무주는 개똥벌거지, 강원은 개똥벌. 개똥벌기, 충북은 개똥버러지, 전남은 개동벌가지. 까랑, 경북은 개똥벌개. 개똥벌겡이, 경남은 개동벌갱이. 까래이. 까랑이, 황해도에서는 개동파리. 까리 등으로 부른다.

 

 

▶반딧불이와 개똥벌레는 같은 것인가?

어떤 이들은 개똥벌레는 반딧불이의 애벌레만을 이야기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런 주장은 서양에서 글로웜(glowworm)이란 용어와 유사한데 차이라면 서양의 것에서는 날개가 퇴화된 애벌레처럼 생긴 성충의 암컷까지도 포함한다는 점이다.

우리말의 개똥벌레와 반딧불이가 왜 다른 의미로 사용되었는지 오랫동안 사용해온 지역의 방언를 비교해 보자. 두 이름의 방언들이 서로 중복된다면 같은 대상을 놓고 공통으로 불리웠던 이름이라고 유추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나온 방언 자료(최학근, 1977)를 검토하여 본 결과, 반딧불이의 방언은 66개이고, 개똥벌레의 방언은 40개였다. 여기서 두 이름에 대하여 중복된 방언을 찾아보니 총 20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개똥버러지', '개똥벌레', '개똥파리', '고개빤드기', '굴래기', '까리', '꼴래기', '불한듸' 등은 반딧불이에서도 그리고 개똥벌레에서도 지역의 방언으로 함께 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으로 보아 우리 선조들은 두 이름을 지금의 반딧불이에 대하여 함께 사용하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개똥벌레란 이름의 유래

중국에서 만들어진 '채근담(菜根譚)'이란 책에서 "腐草는 無光이로되 化學螢하야 而耀采於夏月한다"는 구절이 있다. 즉, "썩은 풀은 빛이 없지만 화해서 개똥벌레가 되어서 여름날에 빛을 낸다."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은 반딧불이가 개똥이나 소똥에서 생겼다고 생각해 왔다. 옛사람들이 본 것은 반딧불이의 성충이었을 것이므로 밤에는 날아다니지만, 낮동안에는 습기가 있는 곳에 가서 쉬게 된다. 따라서 반딧불이는 눈지 얼마 지나지 않은 똥 밑에 숨어지내기가 안성맞춤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시골에서 사는 노인 분들은 두엄 광에서 반딧불이를 보았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꽤 있으며 연로한 많은 분들과 이야기 해볼 때, 반딧불이가 똥을 먹고산다고 생각하는 이도 많았다.

 

가능성은 낮지만, 또다른 추론으로는 반딧불이가 과거에는 매우 풍부하여 지천에 깔린 곤충이었다는 뜻에서 '개똥'이 '- 벌레' 앞에 붙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개똥이란 말이 들어가는 것은 보잘 것 없고 천한 것을 뜻한다. 실례로 '개똥참외'는 임자 없이 길가나 들에서 저절로 자라 열린 참외를 말하는 것이다. 속담에 나오는 개똥밭 역시 기름지지 못하고 하찮은 밭을 뜻한다. 우리 나라는 논농사와 더불어 많은 내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습한 곳을 좋아하는 반딧불이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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