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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요..자꾸 성관계 할려고그래요
| 03.08.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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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
아빠가 새엄마랑 옛날에 재혼해서 친오빠는 아니지만...

저랑 3살차이나는데요

전 18이고 오빠는 21살이거든요

근데 거의 몇달전부터 엄마랑 아빠랑 집에 자주 안오면 제 몸을 자꾸 만질라그래요

형제도 오빠밖에없어서 의존할사람도 없고 아빠한테 말할라그래도..

친아빠이긴해도 아빠도 남자니까 창피해서 말 못하겠어요

엄마도 지금은 친엄마처럼 느껴져도 어차피 오빠가 친자식이니까 오빠편만 들꺼같애서 불편하거든요

그리고 어제도 혼자잘려그랬는데 자기가와서 어쩔수없이 같이잤더니 자꾸 가슴을 만져요

거기다가 욕도 잘하고 대학도 안가고 노는거만 좋아하고 완전 양아치같은 오빠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몇달전부터 계속 집나오고 싶었는데..

다행이 아직 성관계는 안가졌지만 몸 만지는것만으로도 너무 걱정되는데 어쩌죠?

집에 아무도 없으면 자꾸 제 몸 더듬고 성관계할려고하니까..

그리고 이런일로 신고하거나하면 요즘은 우리 집 분위기도 좋은데 저하나 때문에 가족싸움나는건 싫거든요

그리고 오빠는 요즘 일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서 안그래도 저도 방학인데 진짜 하루하루가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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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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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고민이 많겠군요....

지혜롭게 일단 대학갈때까지만 버티고 그다음은 기숙사있는 대학으로 가는게

방법이겠네요

그전까지 2가지 방법이 있을듯 싶습니다

강하게 나가는것과 회피형....

집근처에 도서관을 끈어 그곳에서 주로 지내시던지 (공부도 하고 오빠도 피하는

일석이조의 효과) 하여간 마주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강하게 나가는건!

다시 님의 방에 들어오면!

따끔하게 이야기 하세요! 이러지 말라고! 부모님께 이야기 하겠다고! 그리고 부모님께

도움을 청하세요!

21살이면 이제 군대갈 나이입니다 백수라면 연기도 못하죠 ^^

이제 몇달정도만 버딩기시면 된다는 말이죠 ^^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어머니께 말하는겁니다!

님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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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답변
03.08.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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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내지마시되, 단호하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화를 내고 모욕감과 창피함을 주는건 오히려 역효과를 줄수도 있습니다.
괜한 복수심을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얘기죠.

차분하게, 단 분명한 태도로 확실하게 말씀하세요.
우리는 친남매는 아니지만, 나는 정말 오빠로서 생각하고, 따른다구요.
그러니, 이런 행동은 절대 나한테 하지 말아줬슴 좋겠다구요.
만약 앞으로 또 이럴경우는 엄마 아빠와 상의할수도 있다구요..

관계가 어색해질까봐, 할말을 못하다가 나중에 더 큰일이 나면
그땐 걷잡을수 없어져버립니다.
님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용기 내시구요.
꼭 말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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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답변
03.08.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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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럴수가 있습니까!
당장 말씀하시고 버릇을 고치던지 하셔야죠
그런사람은 버릇고치기도 힘듭니다.
힘드시겠지만 당장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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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답변
03.08.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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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자신있게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하세요.

더 정의로운 자가 싸움에서 이기는 법입니다.

그게 안 통하면 부모님에게 이야기하세요..


내가 그런 놈 아빠면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러놓구 싶군요..

아빠도 마찬가지의 행동을 하실테니 걱정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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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답변
03.08.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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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빠라는 분 성에대해 필요없는 관심만 많고 가져야할 소양과 도덕관은 부족한듯이 보입니다. 결코 약해지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세요.
함께 자기를 요구하거나 함께 있기를 원하면서 성적인 접촉을 유도할때도 아주 단호한 태도로 거부의사를 밝히 시기 바랍니다. 성폭력임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이런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조금이라도 수긍하는태도나 불분명한 태도는 잘못하면 본인에게 불리한 증거가 되어 버립니다. 상대가 민망할 정도로 자신의 민망한 마음을 밝히는 것 매우 중요합니다.
성폭행은 대다수가 주변의 아는 사람들로 인해 저질러 집니다. 분명한 것은 이미 몸에 손을 대었으니 그것은 성추행에 해당되는 범죄일 수 있구요. 그것이 가족간이라고 하지만 이미 선을 지나쳤다라고 생각이 되며 이것을 그냥 두면 계속 접근해올 것이고, 문제가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일생이 걸려 있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한번 시작한 행동은 끝을 볼 줄 모를것 같고 만일 관계를 한번이라도 가지게 된다면 이것을 미끼로 더 많은 관계를 요구해서 끝나지 않고 그 집에서 합리적인 이유로 떠나올 때 까지 계속 될 것이란 생각이 됩니다.
문제는 민감한 가족의 문제가 걸려 있는데요. 만약 아버지와 평상시에 대화를 많이하고 아버지가 본인을 믿어주며 상담의 대상자로서 가치가 있다면 아버지에게 알리시고 이 문제를 함께 고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도 남자이지만 더 중요한것은 이 글을 쓴분의 아버지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안된다면 내일 여성 센타(구성애씨 아나요?)라든가 ymca여성센터 및 각종 여성상담 센터로 연락해 해결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고요, 만일 시일이 조금이라도 지나 조치를 취하지 못하여 성폭행을 당하셨다면 결코 부끄러워 하거나 가족이라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지말고 병의원(산부인과,내과)으로 가서 진찰을 받으시고 경찰을 통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본인을 위해서나 그 오빠를 위해서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제 주변에서 가족및 근친의 성폭행으로 고통받아하던 여자친구 둘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 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기숙사 있는 대학으로 가면서 그런 문제는 없어 졌지만 그들의 고통은 그 폭력을 행한 사람을 만날때 마다 다시 기억되어 지고, 일생을 통해 그 고통때문에 올바른 이성관과 건전한 정신을 소유 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이 아직도 저로서는 아픔으로 항상 기억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이글을 쓰신 분은 소중한 분이고 자신의 몸 소중하게 생각하시고요 지금 이루어지는 일에 본인의 잘못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것이 문제가 되어 돌아올때 이것을 혼자 앉고 가면 평생 혼자만이 피해자로 고통받게 된다는 사실 잊지마시고요. 정말 잘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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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답변
03.08.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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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아무튼 각설하고

잘못된것은 확실하게 말해야합니다.

그냥 놔뒀다가 언젠가 터질지도 몰라요.

그때에 가면 지금 말하는것보다 상황도 안좋을지도 모르구요.

막말로 님의 새엄마가 아들편을 들어준다고 쳐도

기본적 소양이 있는 인간이라면 옳고 그름은 알것입니다.

해도 상관없다 그러면 -_-;; 그렇게 자라왔나;; 인간이 쓰레기고

끙 아무튼 그런일은 거의 안일어날테니..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어머니께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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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답변
03.08.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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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아닌 현실로써 님이 직접 겪고 있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비록 피를 나눈 형제가 아니더라도 한 가족이 된 지금 님을 범하려는 님의 오빠라는 자는 짐승보다 못한 인간입니다.

이제 노골적으로 성관계를 시도하려는 그 자에게 이성적으로 말하려는 어떤 시도는 통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님은 이런일로 인해서 신고하거나하면 요즘은 집 분위기도 좋은데 자기 하나 때문에 가족싸움나는건 싫다고 하셨지요.

그러나 이대로 시간만 보내다간 완력으로 그자에게 겁탈 당할수도 있을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부모님께 빨리 알리시기 바랍니다.

님의 집안에 화평을 생각한다고 님의 소중한 몸과 영혼이 이제 한가족이 된 오빠에게 당해야 되겠습니까?

앞으로 님이 당하실 고통과 아픔은 잠시 가족이 함께 고민해야할 문제보다 비교할수 없는 평생의 짐이 되고 말것입니다.

이제 시간이 없습니다. 절대 집에 혼자있지 마시고 속히 말씀드리시기 바랍니다.

님은 오빠와 가까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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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답변
03.08.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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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또 그러면
이렇게 얘기 하시면 어떨까요?
"자꾸 이러면 부모님 계실 때, 만약 오빠가 나를 동생이 아닌 여자로 보면 엄마 아빠는 어떻게 하실래요?" 이렇게 얘기 한다고
어른들은 눈치가 없기도 하지만 그정도로 얘기해도 부모님이 의도를 충분히 알아 들으실 수 있을 것이고, 오빠도 대충 빗나간 충동을 자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오빠가 어딘가 출구가 있어야 하는데
출구를 못찾아서 방황중이라 그러는 것 같은데 꼭 위의 대사는 아니더라도
오빠에 대해서 잘 아실 테니
적절한 단어를 준비했다가 슬며시 던지시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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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답변
03.08.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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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답변
03.08.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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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들었는데 아주 나쁜녀석이네요.

친동생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동생인데...

일단 신고하기 전에 가족과 상담 반드시 해야할것 같습니다.

계속숨기면 당할지도 몰라요.

남자는 본능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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