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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러지 치료법은???
| 08.05.16 10:54
답변 1 조회 259
네티즌공감
질문 내용

봄이 되니 기침이 자꾸나고 미치겠습니다.

창문도 못열고 밖에도 못나가고 참 이거 대략 미칠 노릇인데요!!

한방치료나 양약 치료 등 각종 의술로 이 알러지를 치료할 방법 없을까요??

태그
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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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님의 답변
09.09.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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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가족과 함께 꽃구경을 가고 싶은 좋은 계절이 됐지만 외출후 콧물, 재채기, 기침, 눈 가려움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
 알레르기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여러가지 물질이나 생물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증상 자체로 생명에 치명적일 때는 드물지만 인구의 20~25%가 겪고 있는 흔한 질환이므로 결코 가볍게 볼 수만은 없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전남대병원 최인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꽃가루 알레르기 2월 중순께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된다. 주위에 꽃이 안 보여도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기 때문에 예민한 환자는 증상을 보인다.
 대개 봄에는 나무 꽃가루가 말썽을 부린다. 2~3월에는 오리나무·개암나무, 4~5월에는 자작나무·참나무·떡갈나무·단풍나무·밤나무·느릅나무·아카시아·삼나무·버드나무 등이 잘 일으킨다.
 초여름이 되면 큰 조아제비·과수원목초·버뮤다목초 등 목초 꽃가루가 많고, 가을에는 두드러기쑥·명아주 등 잡초가 꽃가루 알레르기를 잘 일으킨다. 귤, 사과, 배나무 등에 기생하는 응애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로 최근 밝혀졌는데 대체적으로 6~8월에 많이 발생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어려서부터 가지고 있는 병이 아니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병이 생기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에서는 가을철에 두드러기쑥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가 아주 많은데, 미국에 유학간 한 학생이 첫해 가을에는 알레르기 증상이 없었다가 이듬해 가을에 증상이 보이더니 그 다음해 가을엔 증상이 더욱 심해졌다고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증상과 비슷해 꽃가루 알레르기를 감기로 착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들의 경우 감기는 일년에 두세번 걸리는 것이 보통이어서 감기 증상의 대부분은 알레르기에 의한 것이다.
 우리나라 알레르기 비염의 유병률은 소아에서 1980년대 초에 2.2~5.2%이었던 것이 1989년 10.2~12.7%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1999년 통계에서 소아 15.5%, 성인 19.3%로 나타나서 알레르기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병이 되었다.
 이같은 알레르기 질환의 증가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꽃나무·애완동물·카페트 등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만한 것들이 많아지고 대기오염의 악화·식생활의 변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알레르기 피부시험에서 인구 중 약 30%가 양성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성 체질을 가진 것으로 조사돼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레르기비염은 감기와 마찬가지로 콧물·재채기·코 가려움·코 막힘 증상 등이 있는데 맑은 콧물이 많이 나오고 재채기가 심하며 주로 하루 중 아침에 증상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감기는 한번 걸렸을 때 대개 1주일 이내에 좋아지지만 알레르기는 오래 가고 재발을 잘 하기 때문에 `감기가 한번 걸리면 잘 안 떨어지고 자주 걸린다'하면 그것은 감기가 아니고 알레르기 비염인 것이다.
 그 밖에도 알레르기 비염은 눈물이 많이 나고 눈이 가려우며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또 기침,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를 나타내는 천식, 그리고 두드러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알레르기는 개인에 따라 어떤 꽃가루가 말썽을 일으키는지 알레르기 피부시험 혹은 혈청내 항체검사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꽃가루는 크기가 보통 20㎛ 이상으로 커서 코에서 대부분 걸리므로 폐로는 잘 안 들어가서 주로 알레르기비염과 결막염을 일으키지만 때로는 천식 증상을 일으켜서 위독한 상태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감기 비슷한 증상이 심해서 기침이 오래 가거나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가 들리면 천식에 대한 점검을 해야 한다.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알레르기 환자가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꽃가루가 집안에 들어오지 않도록 문과 창문을 닫아두고 방안에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꽃가루 수가 가장 많을 때인 화창한 날 아침과 오후는 외출을 삼간다. 공기 중 꽃가루 수는 비 내린 직후, 저녁, 밤중이 가장 낮다. 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등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고 특히 크로몰린 등과 같은 것을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 시작되기전 2~4주부터 계절이 끝날 때까지 사용하면 어려움없이 지날 수 있다.
 약물 치료로도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심할 때 원인 꽃가루를 3~5년간 규칙적으로 몸에 주사해주는 면역치료법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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